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혈계전선(애니메이션 1기) (문단 편집) == 특징 == 2년 간의 기획을 거쳐 공개된 작품이다.[* 2015년 7월호 뉴타입에서 나이토 야스히로의 인터뷰에서 발췌.] [[도호|도호주식회사]]의 오카무라 와카나(岡村和佳菜) 프로듀서가 혈계전선을 선택, 애니메이션화 기획을 추진하고 있을 때, 같은 도호의 프로듀서, [[카와무라 겐키]]는 젊은 감독 [[마츠모토 리에]]의 재능에 반하여 함께 작품을 할 기획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츠모토 리에는 트라이건의 팬이기도 하여 "혈계전선의 감독을 하고 싶다"라고 의사를 밝혔고 두 개의 기획이 합쳐졌다.[[http://rooftop.cc/interview/150202113000.php|출처 : 오카무라 와카나 프로듀서 인터뷰(일본어)]] 혈계전선의 준비 기간 중 도호의 오카무라 와카나(프로듀서), 본즈의 오오야부 요시히로(프로듀서), 마츠모토 리에 세 명이 뉴욕 로케이션을 가기도 했다. 이 때 찍은 사진은 배경 구도의 참고로 쓰이거나, 혈계전선 오프닝 도입부의 콜라주 기법에 쓰였다.[* 오프닝을 정지해보면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점이 반영된 것인지 작중에서 실제 뉴욕을 충실히 재현했다. 뉴욕 경찰의 특징적인 전자식 사이렌소리인 Rumbler siren나, 뉴욕 택시나 경찰차[* 안타깝지만 닷지 차저만 나온다.] 및 [[센트럴 파크]] 주변의 지리, 카고밴 등 외에도 실제로 있는 브랜드 점들을 등장시키는 등 뉴욕의 현지 분위기를 살린 것으로 보인다. 팬들 사이에서 베테랑 성우의 기용으로 큰 화제가 되었지만, 제작 스탭 역시 업계의 내로라하는 베테랑을 투입해 제작하였다. 이 스탭의 대부분은 감독 마츠모토 리에의 오더로 모은 것이다. '''성우는 녹음 스케쥴에 맞춰 모을 수 있는 시기를 전제로 해서 방송시기를 결정했을 정도'''로 감독의 주장을 충실히 반영했다.[* 2015년 8월 31일 발매, Spoon.2di에 실린 오오야부 프로듀서의 인터뷰][* 원작가 나이토 야스히로는 레오나르도의 성우에 여성 성우를 생각하기도 했었으나, 감독의 제안대로 남성 성우가 선택되었고, 결과물을 보니 감독의 선택을 납득했다고 언급한다. 아니메쥬 9월호.] 성우에 있어서는 메인 캐스트는 오디션 없이 지명으로 선택했다. 제작 스탭 중 미술감독 [[키무라 신지]]는 감독 마츠모토 리에가 "키무라 신지 없는 이 작품은 상상할 수 없다"라고 주장하였다. 미술관련잡지의 편집자의 소개를 거쳐, 본즈의 오오야부 프로듀서와 연결된 키무라 신지는 TV시리즈에 자주 참여하던 이력이 아님에도 참가하였다. 다만 감독 마츠모토 리에와는 직접 대화한 적은 없다고 하며, 원작가인 나이토 야스히로와는 오타쿠 대화를 나누었다.[* 10월 3일 발매 오토나 아니메디아 발췌] 키무라 신지[* [[이웃집 토토로]], [[AKIRA(1988)|아키라]], [[스팀보이]], [[철콘 근크리트]]의 배경 미술을 담당한 사람이다.[[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articleId=25641764&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75&sortKey=depth&searchValue=%ED%82%A4%EB%AC%B4%EB%9D%BC+%EC%8B%A0%EC%A7%80&pageIndex=1|참고]]]의 참여로 배경 미술은 더할 나위 없으며, 이에 대해서는 원작자도 트위터 및 잡지 인터뷰에서도 절찬했다. 그러나 막상 키무라 신지 본인은 '''"왜 이렇게까지 배경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인터뷰에서 실제 방송을 본 소감을 묻자 대답했다. 액션이 특출난 애니는 아니지만 일부 액션씬에선 돋보인다. 특히 애니메이션의 액션 중 블러디 해머의 '그냥 펀치' 씬은 원작가도 칭찬했다.[* 해당 씬은 오스트리아인 애니메이터 [[Bahi JD]]가 담당했다.] 본즈 특유의 액션씬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본즈의 작품이라기보단 감독 마츠모토 리에의 작품이기 때문이며, 작품 전체적으로 액션씬의 비중이 적은 편이다. [* 원작가 나이토 야스히로는 인터뷰에서 적을 해치울 방법을 찾는 것까지가 제일 재밌는 만화를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따라서 적과의 대결 및 그 액션에 큰 비중을 두지 않은 것은 원작에서부터 보이는 경향이긴 하다.] 제작과정에서 보통의 애니메이션보다 많은 예산이 투입됐을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일단 본즈의 4스튜디오 중 2스튜디오의 합작이며,[* 본즈 작품 중 다른 제작사와의 공동 제작이 아닌 자체 합작은 [[에우레카 세븐 AO]](A,B스튜디오)와 혈계전선(A,C스튜디오) 딱 둘 뿐이다.] 키무라 신지는 미술감독으로 자신을 컨택한 오오야부 프로듀서에게 "예산이 많이 든다"라고 몇 번이나 강조했다. 결국, 오오야부 프로듀서는 누구에게 맡겨도 돈이 드는 건 마찬가지라고 타협하여 키무라 신지를 채용하였다. ~~잘 하는 건 공짜로 하면 안 돼.~~ 또한 혈계전선 OST의 경우, 민속음악 풍의 곡은 해외에 나가서 녹음해왔으며,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OST에 수록되지 않은 재즈곡에 대해선 이와사키 타이세이가 인터뷰에서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재즈곡이 많이 나왔다는 질문에 제 OST에 수록된 재즈곡은 2곡에서 4곡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하고 딱 잘라 말한다.] 일부 장면에서 사용된 재즈곡은 따로 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더해 본즈의 스탭들에게 TV시리즈임에도 극장판 퀄리티를 요구하였다. 촬영감독 이케가미 마사타카는 인터뷰에서 "힘들었습니다.(大変でした)"라고 상황을 표현한다. "감독이 요구하는 퀄리티를 하려면 극장판 스케쥴이 되어버리므로" 하고 언급하기도 한다. 이런 제작과정과 투입됐을 예산을 고려하면 애니메이션 혈계전선이 예상 못한 흥행이라는 건 오히려 과소평가이다. ~~판매량의 과대평가?~~ 반대로 흥행하지 못 했으면 누구 하나는 옷 벗어야 할지도 몰랐을 상황이었을지도 모른다. 이를 기획한 도호의 오카무라 프로듀서는 [[PSYCHO-PASS]], [[안경부!]], [[하이큐]]를 기획했으며, 감독 마츠모토 리에를 선택한 카와무라 프로듀서는 전차남부터 쟁쟁한 흥행영화들을 기획해 온 프로듀서이다. 나이토 야스히로의 원작 혈계전선은 고정팬층을 보유한 작품이다. 본즈의 오오야부 프로듀서가 "제드를 넣지 않으려 했었다"고 하면서 "상영회에서 1화의 도입에서 제드가 등장하자 꺄~ 하는 환호성을 듣고 넣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발언했다.[* 2015년 8월 31일 발매, Spoon.2di 발췌] 즉, 오히려 제작 측의 생각보다 고정팬층은 확고했다. 물론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원작의 판매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그것이 홍보 없이 홀로서기가 안 되는 원작이라는 뜻은 아니다. 원작 혈계전선이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한국에서는 호화로운 성우 캐스팅과 캐릭터가 다 같이 춤추는 필수요소급 엔딩 영상으로 입소문을 탔다. 이에 더해 원작에는 존재하지 않는 오리지널 요소가 주목을 받으면서 시청자가 늘어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